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회는 이날 탁구, 육상, 수영, 축구, 역도 등 19개 종목 가맹경기단체에서 추천한 75명의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 지도자와 선수 53명을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지도자와 선수에게는 올 한 해 동안 매월 30만원 씩 년간 36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는 등 총 2억4천48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위원회는 또 우수선수 영입지원에 관한 사항은 사무처에 권한을 위임하고 우수선수 영입시 차후 심의선정위원회에 보고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번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선정은 도내 종목별 우수지도자 및 선수를 육성·지원해 경기도장애인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실전 경험과 역랑을 갖춘 지도자와 각종 대회 우수실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섭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도자와 선수들이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