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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 주택가 화재현장서 인명 구조

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가 순찰 중 위급한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해냈다.

신흥지구대 소속 이현성 경관과 이옥섭 경관은 지난 5일 중구 도원동 일대를 평상시와 같이 순찰활동을 벌였다.

순찰도중 이들은 도원동 소재 주택에서 화장실 배관을 녹이기 위해 스텐인레스 그릇에 나무를 얹어 불를 피워 녹이던 중 집주인이 잠시 잠이든 사이 주변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은 화재현장을 발견했다.

집주인 이모(47·여)씨는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이 경사 등이 화재현장에 있던 이웃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통해 잠이 든 이씨를 깨우고 현장에서 구해냈다. 특히 구출과정에서 화재로 인해 접근이 위험했으나 이 경관 등은 화염과 연기로 둘러싸인 내실 진입해 불길이 번지는 안방문짝을 걷어차 대피로를 확보, 이씨가 안방으로 밀려 들어오는 검은연기를 피해 대피할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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