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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중 강화군수권한대행 ‘역시 전문 행정가’

전 강화군수가 국회의원선거 출마 사유로 사퇴한 후 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윤영중 부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하며 군정현황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윤 군수 권한대행은 똑부러진 주민과의 대화와 답변으로 ‘역시 전문 행정가 답다’는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8일 하점면 연두방문에 동행한 기자는 그동안 들려오던 소문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연두방문의 진행은 예전과 별로 다르지 않았으나 기존 민선군수들의 홍보성 설명이나 아부성 발표 없이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의 군 상황을 설명하고 답변하는 태도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건의사항이나 지역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법과 규정에 의한 확실한 근거에 의해 답변을 하고 주민을 이해시켜 주민들로부터 ‘속이 시원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윤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농업소득 증대, 주민 보건복지 증진, 강화역사문화 발굴 및 관광자원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창후리 물량장 낙조 전망대 설치, 마을 유선망 확대 보급 등 7개항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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