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는 13일 다가오는 4월 총선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대비해 수사상황실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화경찰서는 고귀영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수사전담반 등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앞으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20까지 68일간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관리하며 초동조치와 신고된 선거사건 접수·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고귀영 경찰서장은 “선거기간 중 엄정한 중립자세 견지 및 언행을 유의하고 불법선거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