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포여성경제인협회 제3대 회장에 이미연(54·약사·사진)씨가 선출 됐다.
이 신임 회장은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김포시내에서 김포약국을 경영하며 그동안 김포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의 친목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회장은 “여성경제인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여성경제인 위상제고, 기업정보화 지원, 회원 소양 강좌 실시 등을 협회의 지향점으로 설정했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실시해 온 지역 새터민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각급기관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정보 소통을 추진, 월1회 진행하는 회의에서 세무, 법율 등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경제인들의 실질적 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오는 20일 사우동에 위치한 현대 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