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16일 수원 리츠호텔 연회장에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국회 수원교육장, 시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1년도 사업보고와 예·결산 보고에 이어진 올해 예산(안) 심의에서 이사들과 대의원들은 지난해보다 22억여원 증액된 189억5천8백여만원을 올해 수원시체육회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수원시 원로체육인회 발족 등 신규 사업과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지원 계획,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의 사업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아마추어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상스키협회를 32번째 가맹경기단체로 승인하고 새롭게 가맹경기단체 회장이 된 윤근병 수원시보디빌딩협회장과 허선 수원시궁도협회장, 김영택 수원시당구연맹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 체육진흥 위해 체육회 결원 이사 2명 보선 최용락 ㈜성심광학 대표와 김성겸 ㈜드림푸드서비스 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염태영 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7연패 달성과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하는데 수원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수원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올해도 경기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주요대회는 물론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우리시 선수들의 선전을 통해 수원시민의 자긍심 높이고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이 국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