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새누리당 인천 중·동·옹진 예비후보는 18일 보육여건 개선을 통한 주부 재취업활동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보육은 여성의 경제 활동과 밀접히 관련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풀어야 할 선결과제”라며 “48.7%나 되는 여성이 출산 및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있으므로, 육아 부담과 재취업의 높은 벽을 허물어야만 여성의 경제활동이 가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출산장려금, 무상보육 지원, 아이돌보미 등 여러 정책이 있으나 육아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로 전환하는 의미에서 ‘공동 육아나눔터’가 지역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