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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서비스 으뜸’ 7년 연속 ‘세계최우수’선정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이 국제공항협의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세관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어 김포세관은 2위(중형공항 세관부문 1위)에 선정돼 우리나라 국제공항 세관서비스 품질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재확인됐다.

국제공항협의회는 연간 이용객을 기준으로 중형공항(1천500만∼2천500만명), 중대형공항(2천500만∼4천만명), 대형공항(4천만명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세계 186개 주요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1:1 설문을 통해 서비스 품질, 시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공항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인천세관의 ASQ 평가 1위 선정은 여행자 입국통관 소요시간을 22분대로 단축시켜 국제권고 기준(45분)보다 2배 이상 신속한 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세계최고 수준의 통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인천세관과 김포세관은 친절서비스를 통한 국가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해외여행자가 우리나라에 첫 발을 내딛는 입국장에서부터 고품질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출신자 고용을 통한 외국인 통관 안내 △분실여권 찾아주기 캠페인 △외국인을 위한 13개국어 세관신고서 제작 △여행자 헬프데스크 운영 △면세초과품에 대한 세금 신용카드 납부제도 도입 △세금 사후납부 허용 및 납기도래 사전 문자안내 등 다른 나라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통관서비스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천세관 관계자은 “세관의 친절서비스는 해외여행객이 우리나라의 첫인상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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