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이 I-Tower 입주자 유치에 소매를 걷었다.
IFEZ는 27일 오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어거스타홀에서 인천지역 관내 유관기관, 단체,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Tower 테넌트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IFEZ는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기업체 등이 입주하게 되는 17개 층 1만9천576㎡(전용면적)를 대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 서울과 경기 등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관, 단체, 협회, 기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I-Tower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I-Tower는 연면적 8만5천942㎡에 지하 2층과 지상33층, 지상3층, 지상 4층 등 3개동으로 건립 중에 있으며 I-Tower에는 IFEZ, UN 및 국제기구와 부족한 시민 문화복지 공간 및 일반기업 등을 입주시켜 동북아 경제중심 도시로의 도약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