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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세계 언론서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최근 잇따라 해외 유명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송도의 발전상과 외국인 지원서비스 등이 일본 요미우리신문, CNN 등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있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장기불황과 동일본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부상을 위해 연간기획 시리즈 ‘열도재생(列島再生)’을 보도하고 있는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6일자 ‘제2부 새로운 국토 만들기-특색 있는 지역’에서 ‘IFEZ의 성공에서 배우자’는 취지로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기사를 통해 IFEZ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親) 외국기업 정책 등을 설명하며 수도 도쿄의 비즈니스 지원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 외국 기업의 불만이 크다는 내용을 대비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미국 CNN의 유명 뉴스 프로그램인 커넥트 더 월드(Connect the World)와 월드 비즈니스 뉴스(World Business News) 내 코너인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를 “공항과의 근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물리적 속도가 중요해지면서 부각되는 새로운 도시개념인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의 전형”이라고 소개하며 “인구 이동의 역학관계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있어 도시개발의 해답”이라고 보도했다.

송도국제도시 전체 면적의 1/10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또 지난 2010년 7월과 11월에 각각 ENR(Engineering News-Record)에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로 소개됐으며,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환경과 기술을 결합한 전 세계 5대 미래도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종철 청장은 이에 대해 “최근 IFEZ의 해외 유력 매체 보도 이외에도 개발모델 컨설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남미의 에콰도르를 비롯 이집트, 터키, 몽고 등으로부터도 컨설팅 요청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IFEZ의 해외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IFEZ 브랜드의 글로벌라이징(Globalizing)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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