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금빛봉사회(회장 이강건)는 지난 25일 화서문~화홍문 및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빛봉사회는 봄을 맞아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과 상춘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성곽 및 수원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금빛봉사회는 지난 2010년 4월 팔달구청과 청소취약지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후 화성성곽과 수원천 일대에 월 1회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빛봉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수질개선활동 및 푸른산사랑운동과 녹색생활실천운동 등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이강건 금빛봉사회장은 “우리 봉사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수원시내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민들의 의식변화를 가져와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