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는 3일 해누리극장에서 ‘스프링클래식’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지휘자 금난새와 인천시향, 그리고 피아니스트 지용이 함께하는 무대였다면 올 해에는 인천시향과 기타리스트 장대건의 협연으로 새로운 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서막은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을 비롯해 여기저기서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과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기타리스트 장대건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