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문수리기사로 편성된 농업 기계정비기술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30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합동 수리반을 투입,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및 아차도 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정비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영중 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이번 농기계순회수리로 서도면 주민의 농기계 수리 불편이 해소돼 영농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김경엽 농기계 정비기술연구회장은 “현장에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농기계수리 기사가 직접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서도면 주민이 고루 수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