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주민센터는 7일 오전 동두천중앙역 앞에서 거주는 동두천시에 하고 있으나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동 산하 8개 단체 회원 30여명은 동두천시에 인구가 10만이 넘을 때 동두천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직장인들의 접근이 편리한 동두천중앙역 내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까지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야간 전입신고창구 운영과 생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012년도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 무한돌봄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윤영삼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 10만 달성으로 생기는 혜택 홍보 및 주소이전 안내를 하겠다”며 생연2동 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