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총선에 가렸지만… 강화군수 선거 주민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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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총선에 가렸지만… 강화군수 선거 주민관심 고조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등록 2012.03.08 21:38:19
3면

4·11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강화군수 선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강화군수 선거는 민주통합당의 경우 일찌감치 권태형 후보로 결정된데 반해, 새누리당은 유천호·이상복 2명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유천호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비록 안덕수 전 군수에게 패했지만 인지도 면에서 타 후보를 앞서고 있다며 경선에 자심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강화도령’ 별명의 이상복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공무원 출신임을 내세우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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