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30.6℃
  • 서울 26.8℃
  • 구름많음대전 26.7℃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7.3℃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6.1℃
  • 맑음고창 26.3℃
  • 맑음제주 27.2℃
  • 흐림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3.9℃
  • 구름많음금산 25.7℃
  • 흐림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5.2℃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격전4.11총선] 민주 권기식 후보 추대委 발족

민주통합당 인천 중·동·옹진 선거구 당원 및 시민 등은 10일 오후 시내 J음식점에 모여 후보로 확정된 한광원 전 의원에 대해 잘못된 공천이라며 ‘한광원 공천반대 및 권기식 후보 추대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김형진씨(전 노사모 인천대표)를 추대위 대표로 선출,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등 해당행위를 일삼고 2006년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 성추행을 옹호하는 공개편지를 쓰는 등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한광원 예비후보의 공천은 지역당원과 주민들의 뜻에 반하는 최악의 공천”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저격수 노릇을 일삼은 한광원씨를 공천하는 것은 민주통합당의 정체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최근 특가법상 공갈죄로 3년을 선고받은 김홍복 중구청장의 공천에 책임이 있는 한광원 후보가 선거에 출마할 경우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당 지도부가 한광원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경쟁력이 입증된 권기식 후보를 공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