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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폭력예방 토론회

수원시는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수원YMCA, 서부·남부어머니폴리스, 범죄예방위원 등 청소년유관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시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대한 5개 분야 3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단체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참여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을 하면서 국가적인 지원만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는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학부모, 선생님, 친구, 사회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시는 이날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관련단체, 학부모회 등 100여명과 함께 산남초등학교, 원천초등학교, 산남중학교, 동수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수칙과 대처 방법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사례파악을 위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와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학교주변 유해환경은 112, 학교폭력은 117, 1388, 천사폰 010-3459-1004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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