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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함정·파출소 현장근무자 고객만족 워크숍 개최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선 함정·파출소 근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현직공직자 고객만족’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고객인 현장공직자가 행복해야 외부고객인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열린 워크숍은 민생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하간의 소통과 화합,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양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 가운데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2010년 12월 전남 신안 앞바다 페리호 전복시 승객 16명을 구조한 경찰관을 비롯해, 지난해 9월 전남 여수 앞바다 여객선(설봉호) 화재시 승객 130명 구조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 검거에 혁격한 공을 세우는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해양경찰 현장공직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했으며, “현장공직자 여러분들이 국가정책의 최종 집행자이자, 해양경찰의 얼굴”이라며, 현장근무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해경청은 앞으로도 이들 최일선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제도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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