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지사장 윤은상)는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희재 본부장은 공단에서 추진해 온 관내 65세 이상 노인단독세대, 소년소녀가정세대, 장애인 및 모자가정세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윤은상 지사장도 “지역사회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서비스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 연말까지 약 500만원의 지원금으로 60여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가 우리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원돼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