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원(수원고)이 제50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윤여원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62㎏급 인상에서 120㎏을 들어 김대호(부산에너지과고·102㎏)를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도 140㎏과 2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58㎏급 김소화(경기도체육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88㎏)과 용상(106㎏), 합계(194㎏)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 69㎏급에서는 김우식(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40㎏으로 우승한 뒤 용상에서 150㎏에 그치며 4위에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290㎏을 기록, 1위에 오르며 2관왕이 됐고 같은 체급 김주영은 인상에서 120㎏으로 5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58㎏으로 1위에 오르며 합계에서 278㎏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