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신현옥 작가의 아트상품으로 구성해 전시하고 작품에는 추운겨울 무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들의 향연과 가족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황금빛 연못 등을 통해 작가의 작품관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사랑나눔갤러리에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따뜻한 마음 속 행복’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장순업, 조병철, 조국현, 강양순, 손형우, 김영조 등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 등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으로 구성돼 전시된다.
작품 속에는 자연 속에서 발하는 빛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가는 이미지와 그 속에서 인간이 자연과 동화돼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 대지의 기운을 받은 흙으로 인간의 영혼의 평화를 바라는 모습 등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무한한 열정이 묻어 있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무서운 추위 속에서 얼었던 마음이 봄이 되고 따뜻해져감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위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어린 새순이 나듯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마음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