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우리 시와 아츠기시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나라 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책 읽는 군포’ 만들기 등 중요 시책 성공을 위해 아츠기시와 협력 사업을 펼치는 등 더 끈끈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군포에 도착한 아츠기시 교류단은 그동안 지역 검도단체와 교류 활동을 했으며, 시의 각종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0일 오후 귀국했다.
한편 시는 2005년 2월 아츠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연간 6~8회의 상호 민·관 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