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천여 명의 축하객이 운집한 가운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좀 더 차분히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반나절 개소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후보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선거의 주인임을 확인, 단상에는 20대부터 100대까지 연령대별로지역발전에 땀 흘리는 보통사람들이 자리잡은 뒤 20~30대의 청년 대표가 후보자에게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 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시대정신을 반영해 선거기간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김포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장으로 개소식을마련했다”며 “2012년이 김포시민행복시대 출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