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교육기부와 학부모교육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20일 수원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교육기부 및 학부모교육 지원’을 위해 ‘수원탁틴내일’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국회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학부모교육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참여협육의 학교문화를 창출하고 학교폭력 없는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