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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하남 새누리 예비후보들 공천결과 승복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하남시 예비후보 6명이 모두 경선결과에 승복, 여·야 후보가 1대1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새누리당은 당초 이현재 공천자를 비롯 7명이 공천을 신청, 전화여론조사 경선까지 치르는 등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심각한 공천 후유증이 예상됐었다.

지난 18대 선거 때 여권 성향의 후보가 다른당으로 배를 갈아타는 바람에 야당에 어부지리 효과를 초래, 새나라당 예비후보들의 반발수위가 지역정가의 큰 관심거리였다.

그러나 조성원 한양대교수와 유형욱·박영길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재심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던 윤완채 전 도의원도 결국 출마를 포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공천 갈등이 봉합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 선거구는 국회의원선거 최초로 여·야 후보간 1대1 구도가 만들어졌으며,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는 18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가 성사돼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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