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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 ‘OFF’ 낭만 ‘ON’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USGBC)로부터 친환경 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호텔인 ‘쉐라톤 인천 호텔’이 초록빛이 물들어 가는 계절 봄을 맞아 지구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5일 쉐라톤 호텔에 따르면 ‘쉐라톤 인천 호텔’은 친환경 캠페인 이벤트의 시작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등행사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가한다.

전세계적으로 기업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어스아워(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된 환경 희망 운동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난해 전 세계 135개국 4천개 도시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까지 발전했다.

더불어 ‘어스아워’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일식당 ‘미야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 그리고 중식당 ‘유에’ 등은 기존의 실내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촛불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친환경’을 테마로 구성된 5가지 코스의 캔들라이트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자연을 생각하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휴식을 위한 ‘에버그린’ 패키지도 준비했다.

에버그린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 2인 조식,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특별히 제작한 실용적인 에코백과 함께 친환경 브랜드 러쉬(Lush)의 환경사랑 베스트 핸드메이드 비누세트(4만원 상당) 등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평일과 일요일 이용 시 20만원, 토요일 이용 시 3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며 오는 3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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