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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토요프로그램’ 정착 단계

도내 거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가 이번 1학기부터 주 5일수업제를 실시를 활성화하며 일선 학교에서는 ‘토요프로그램’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1학기 개학후 4주째 토요일인 지난 24일, 경기도에서 주 5일 수업제를 실시하는 2천95개의 초·중·고·특수학교 중 97.5%인 2천43개교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전체 175만261명의 학생들 중 12.9%인 22만5천622명이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학기 개학 후 둘째주 토요일이던 지난 10일의 토요프로그램 참여학생이 전체 학생의 7.7%인 13만4천495명에서 약 5.2% 증가한 수치다.

프로그램으로는 토요방과후학교가 12만4천459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스포데이가 3만8천207명, 토요문화예술이 8천620명, 토요돌봄교실 6천5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요프로그램의 실시학교와 참가인원의 증가추세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 실시 이후 학교에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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