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6 벚꽃축제가 야간 조명빛 아래 환상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특별한 포토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오롯이 벚꽃’을 주제로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2026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수로 위 펼쳐진 벚꽃길에 조명으로 반짝이는 740m 터널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꽃길을 메인으로 환상적인 산책과 함께 특별한 인생샷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누구나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포토 도우미를 곳곳에 배치해 인기를 더했으며, 벚꽃길 위에 구조물을 설치해 만들어진 천국의 계단, 공중전화부스와 자전거, 벚꽃거울, 레트로 포토존, 애니매이션 AI 부스 등 김포만의 차별화된 감성콘텐츠도 주목을 받았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은 “이제 여의도까지 갈 필요 없이 김포에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훌륭한 축제가 생겼다” 며 “숨 쉴 틈 없이 붐비지도 않고, 벚꽃 인생 네컷까지 남길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만족해 했다.
이외에도, 록밴드부터 벌룬쇼, 마임, 재즈밴드, 서커스, 클래식까지 축제 내내 이어지는 공연을 즐기는 볼거리와, 푸드트럭과 아트마켓, 파머스마켓, 문화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활기를 더해 행사장을 빚냈다.
김병수 시장은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30여년 전 지역주민들이 작은 나무를 심어 만든 계양천 벚꽃길이 이제는 김포를 대표하는 명소가 됐다" 며 "다음 세대를 위해 찾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브랜드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