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7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에 신규 가입한 회원은 이응훈(인터넷신문 행복인 발행인), 박광재(유익 E&C 대표이사), 강희설(개인) 회원으로 각각 군포와 고양, 의왕에서 1호 회원이 됐다.
특히 도모금회는 이날 신규가입한 회원들을 시작으로 ‘시·군별 1아너 갖기 운동’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3명의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하면서 경기도의 아너 회원은 수원 2명과 용인 2명, 성남 1명, 의왕 1명, 군포 1명, 부천 1명, 고양 1명 등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최신원 도모금회장은 “기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지도층들의 새로운 나눔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