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안양시청)가 제31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호는 28일 전남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1천m 결승에서 1분27초822를 기록하며 이용훈(충남 논산시청·1분28초252)과 장수철(경남도청·1분28초256)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1천m 결승에서는 이슬(인천 서구청)이 1분40초990으로 이나나(안양시청·1분41초062)와 안정은(경남도청·1분41초10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1천m 결승에서는 김민기와 박경휘(이상 안양 비산중)가 1분35초226과 1분36초768로 김성기(경남 동진중·1분36초226)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1만m 제외·포인트에서는 이상현과 김민기(이상 비산중)가 나란히 14점을 얻어 김찬호(전남 광양제철중·29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 1천m와 남고부 1천m에서는 김희수(안양 귀인중)와 임영묵(성남 한솔고)이 1분45초636과 1분30초703으로 나란히 2위에 올랐고 여일반 1만m 제외·포인트에 출전한 장수지와 김주희(이상 안양시청)는 17점과 10점을 얻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고부 1만m 제외·포인트에서는 최보미(오산 성호고)가 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