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우솔(성남 서현고)이 제3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빛우솔은 지난달 3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결승전에서 임지현(경남 마산가포고)을 라운드스코어 2-0(1-0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자유형 58㎏급에서는 김영민(경기체고)이 임문혁(인천 상정고)을 라운드스코어 2-1(1-0 0-2 1-0)로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체급 박수현(서현고)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46㎏급 남민우, 85㎏급 박현수(이상 수원경성고), 자유형 46㎏급 김민철, 54㎏급 이영현(이상 경기체고), 85㎏급 전민구(파주 봉일천고)는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날 열린 여학생부 자유형 72㎏급에서는 심송희(수원 계명고)가 김서현(대구대)을 1라운드 폴승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63㎏급 김지현과 67㎏급 유혜리(이상 계명고)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