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관내 초·중·고교의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교 담당교사 및 자원봉사자 158명을 초청해 ‘2012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담당자 대면식’을 열었다.
대면식에서는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학교폭력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로 구성된 학교폭력지원단의 역할과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국회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인성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 58개 초·중·고교에 21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