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효성 안양공장과 ㈜녹십자, ㈜지엔푸드 등 기업들과 개인기부자, 공무원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기찬FS 김기주 대표 등 10명이 도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장산의료재단과 이춘택병원 등 3개 단체가 신설된 수원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도모금회는 향림재활원과 좋은터지역아동센터 등 97개 기관에 총 15억8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올해 성범죄예방지원사업과 방과후 특성화 교육, 취약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