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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박지원, 도내 격전지 후보 지원사격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도내 박빙 격전지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가 이어지면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각각 수원과 성남을 찾았다 .

김 전 대표는 5일 배은희(수원을·권선)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 의원도 당에 공헌한 바가 있지만 배 후보를 공천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며 “적전 분열은 안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어 “지역구에 출마한 8명의 탈당 의원들을 한분 한분 찾아뵙고 설득하고자 한다”며 “이곳 권선에서도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전 대표는 배은희 후보와 고색산업단지를 방문, 입주업체 직원들과 인사한 뒤 단지 공동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도 이날 권선시장에서 신장용(수원을) 후보의 지원유세를 갖고 “신장용 후보는 개천에서 용 난 성공한 중소기업인”이라며 “그만큼 누구보다 99%의 서민과 중산층의 실정을 잘 알고 대변할 인물인 만큼 기호2번 신장용을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성남에서 김태년(성남 수정)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 지역주민들 및 상인들과 만나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고양으로 이동, 원혜영 후보와 함께 원당시장에서 통합진보당 심상정(고양덕양갑)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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