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애(성남 백현중)가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오선애는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중등부 3학년 200m 결승에서 26초14로 김예지(수원 원천중·26초73)와 우미숙(하남 동부중·27초8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선애는 1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1학년 200m에서는 안성재(안산 단원중)가 24초35로 김성오(안양 관양중·24초60)와 박성수(양주 덕계중·24초98)를 꺾고 1위에 올라 1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남중부 1학년 1천500m에서는 800m 우승자 박진호(부천 계남중)가 4분42초56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2학년 100m 우승자 황장우(고양 능곡중)는 200m에서도 24초30으로 우승했으며 이기범(안산 별망중)은 멀리뛰기(5m67)와 세단뛰기(12m44)에서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중부 1학년에서는 이한나(평택 청담중)가 100m에서 이어 200m에서도 27초31로 우승했고 황봄이(광명 철산중)는 400m(1분04초58)와 800m(2분32초50)에서, 1천500m 우승자 박예진(남양주 진건중)은 3천m(10분46초75)에서, 포환던지기 우승자 김한빈(철산중)은 원반던지기(18m50)에서, 여중부 2학년 1천500m 1위 이희주(시흥 신천중)는 3천m(10분25초45)에서, 멀리뛰기 우승자 이지은(파주 문산수억중)은 100m허들(19초10)에서, 포환던지기 1위 정지혜(의정부 금오중)는 창던지기(38m33)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