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2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장애인 취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관내의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편의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8개 업체가 참여해 장애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절차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종전 2.3%에서 2.5%로 상향되고 고용부담금 분야에서도 부담 기초액이 상향 조정되는 등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 일자리센터는 관내 기업의 장애인 고용 제고를 위해 시 장애인 취업알선센터, 농아인협회, 한길학교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구직자나 단체는 안성 일자리센터(☎031-678 -2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