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포럼에는 유용근 상임고문과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인석 한국GPF재단 경기도 본부 회장 등 경기도내 65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유용근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점점 통일이 멀어져가는 분위기가 조성돼 가고 있다”면서 “공산주의는 이 지구상에서 성공할 수 없는 제도다. ‘소유’를 부정하는 제도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인석 회장은 “천원이면 북한 어린이들에게 일주일간 점심을 줄 수 있다”면서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북한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백산 평화연구소 대표의 ‘지금 한반도의 정세변화에 대해서 통일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강연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