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가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한국농구대상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2011~2012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팀이 챔피언에 오르는 데 기여한 오세근은 지난 1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VP와 함께 신인상을 차지했고 베스트 5에도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근은 MVP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1천300만원을 가져갔다.
또 KGC를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은 감독상(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KGC 가드 김태술은 가로채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고양 오리온스 김동욱은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한편 베스트 5에는 오세근 외에 김태술, 양동근(울산 모비스), 문태종(인천 전자랜드), 김주성(원주 동부)이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