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지난 15일 평촌중앙공원 운동장에서 지방물가안정 상인 결의대회를 열고 5개 조항에 대해 결의하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과 군포시립도서관간 ‘다문화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지역 내 5개 시립도서관과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양질의 시책 및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인의 지역사회 정착 및 평등문화 확산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
김덕희 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더 다양한 독서 및 교양프로그램 확대·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신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군포의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군포시립도서관은 다문화 도서 전시, 다문화 독서열차, 다문화 가정을 위한 책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부모의 사회 적응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