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이봉춘)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2년 벚꽃맞이 도청개방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을 20~22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벚꽃축제 119소방안전체험마당은 지진체험, 열 연기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또한 응급약품을 완비한 구급차량과 함께 전문구급대원이 현장에 배치돼 신속한 병원이송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 서장은 “벚꽃이 만발한 도청운동장에서 운영된 이번 체험마당은 도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이 가장 큰 목표”라며 “온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즐겁게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식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