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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박성면 나란히 2관왕 ‘금빛릴레이’

유시은과 박성면(이상 경기체고)이 제41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유시은과 박성면은 2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류나희, 강연주(이상 경기체고)와 함께 출전한 여자고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경기체고가 4분00초56으로 전남체고(4분02초97)와 구로고(4분27초57)를 제치고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시은과 박성면은 전날 여고부 400m 계주에서도 이민진, 박지연과 팀을 이뤄 출전해 경기체고가 48초07의 기록으로 시흥 소래고(50초82)의 추격을 따돌리며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여중부 1천600m 계주에서는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두나, 배한나, 김희수가 황혜련(이상 용인중)과 한 팀이 돼 4분18초40으로 서울 성보중(4분28초27)과 시흥중(4분40초25)을 꺾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고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한정아(안산 와동중)가 26분28초91로 김민정(경북 군위중·26분37초34)과 정다슬(시흥 소래중·27분39초99)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또 여고 1학년부 100m에서는 임지희(소래고)12초64로 이승신(시흥 은행고·12초91)과 김수빈(파주 문산여고·13초1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800m에서는 김영주(경기체고)가 2분24초84로 김경난(연천 전곡고·2분29초15)과 허수정(인천체고·2분30초06)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 1학년부에서는 안성재(안산 단원중)가 11초92로 김만제(울산 대현중·11초94)와 김성오(안양 관양중·11초96)를 꺾고 우승했고 여중 1학년부 1천500m에서는 박예진(남양주 진건중)이 4분49초83으로 이유림(경북 의성여중·4분50초81)과 김스라(전남체중·5분05초70)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중부 400m 계주에서는 윤여훈-이성현-전현태-이현철(이상 수원 수성중)이 45초53으로 우승하며 이현철은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800m 이하늘(경기체고·1분53초27)과 세단뛰기 김용식(안산 원곡고·14m84), 남중 1학년부 400m 김윤재(시흥 송운중·57초17)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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