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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최명준 2관왕 질주

최명준(과천시청)이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명준은 25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이현우, 김광열, 조일(이상 과천시청)과 팀을 이뤄 3분24초40으로 고양시청(3분25초81)과 국군체육부대(3분56초83)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명준은 대회 첫 날 4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염은희가 육지은, 장예은, 오세라(이상 김포시청)와 팀을 이뤄 3분49초89의 기록으로 시흥시청(3분53초66)과 충남 논산시청(3분59초7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날 400m 계주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창던지기에서는 정상진(용인시청)이 79m21로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1m43)와 박원길(인천시청·67m3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800m에서는 홍인기(남양주시청)가 1분52초66으로 김재열(경북 포항시청·1분52초86)과 이준완(국군체육부대·1분54초67)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자부 800m에서는 안다빈(성남시청)이 2분13초39로 김가이(화성시청·2분15초56)와 이다빈(강원 정선군청·2분15초81)을 꺾고 패권을 안았고 400m 허들에 출전한 박종경(파주시청)도 59초96으로 조은주(59초97)와 김신애(1분01초45·이상 시흥시청)를 뿌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부 높이뛰기에서는 한다례(파주시청)가 1m70으로 노주혜(충북 충주시청·1m70)와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 차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양윤희(수원시청·1m65)는 3위에 올랐으며 1만m 경보에서는 전영은(부천시청)이 46분12초79로 팀 동료 원샛별(47분57초55)과 김여진(충남도청·51분44초33)의 추격을 뿌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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