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축구회와 매원축구회가 수원지역 생활체육 축구 동호회 최강자를 가리는 제13회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나란히 1, 2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매원축구회는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대회 2부리그 결승전에서 수성축구회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15일 영통 영흥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결승전에서는 하나축구회가 삼일축구회를 3-1로 따돌리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주최하는 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수원지역 축구붐 조성과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50대부에서는 팔달구가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에서는 영통구가 패권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