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일 개막하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2012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3대 체전의 첫 신호탄인 제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개회식이 1일 오후 3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성 고양시장 등 내빈과 16개 시·도 선수단 등 4천명이 참석하는 이날 개회식은 ‘무한한 꿈과 도전, 화합’을 주제로 펼쳐지며 식전행사로 관람객 붐업(Boom-Up) 조성을 위해 개그맨 양세형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미네이션 매직쇼가 펼쳐져 관람객과 선수단을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의 개회선언, 김문수 도지사의 환영사가 진행되고 대회기가 게양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 된다.
공식행사의 피날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꿈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트 세리머니가 펼쳐져 관람객과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다.
식후행사에 참가 선수의 사기진작 및 스포츠 꿈나무들의 무한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절정의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와 여성 아이돌그룹 스텔라의 공연도 40여분 동안 펼쳐진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은 고양시를 주개최지로 도내 5개 도시 14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이 진행되며 △지적장애 선수 47명, △뇌병변장애 선수 132명, △시각장애선수 77명, △지적발달장애 선수 1천162명, △청각장애선수 197명 등 총 1천615명 선수가 꿈을 향한 날개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