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준 군포시장이 철쭉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양지공원에서 최근 지역 어린이집 아동 약 200명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공연을 선보였다.
시는 ‘책 읽는 군포’ 시책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현장을 찾은 아동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책 사랑방’ 행사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아이들이 동화 구연을 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즐겁고 행복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책 사랑방’ 행사에는 임명진 부시장과 한우근 시의회 의장도 동참해 총 500여명의 아동에게 동화 구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