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 본부는 세계 수준을 갖춘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선진기술을 접목한 가스안전 검사·점검·진단 서비스, 해외 수출 제품의 인증, 각종 연구개발, 가스사고 조사·분석, 대국민 홍보 및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서민층 가스시설 무료 개선 사업과 1사1촌 농촌 사랑 운동,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우리 사회의 공생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다하며 모든 직원들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다.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이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 본부의 활약상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2월 15일 수원 세류동 인근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점심시간 주방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 배급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매월 한 차례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도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21일부터 22일까지는 수원·안양·안산 등 경기남부 3개 주요 상권 내 50여 개의 포장마차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가스 누출 점검 및 노후 호스·압력조정기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월 28일 수원 장안구에 소재한 북수원톨게이트충전소에서 LPG차량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해 충전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 누출 점검 및 노후 호스·압력조정기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누설여부등 차량내 가스시설점검과 더불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사철 막음조치 안내등 생활속 가스안전 홍보를 병행했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동식부탄연소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직원 20여명이 투입된 이번 점검은 화성시 전곡항, 안산시 탄도항, 안양시 농수산물 시장 등 3개 지역 횟집 180여곳을 대상으로 부주의한 취급으로 사고 위험이 큰 이동식부탄연소기의 누설여부, 제품 이상 유무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유 본부장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전곡항, 탄도항 일대에서 경기국제보트쇼, 세계요트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이동식부탄연소기 외에도 업소에서 사용하는 각종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 본부장은 “사회봉사활동을 하게된 이유는 우리 공사는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스안전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가스시설 검사, 홍보, 교육 등의 가스안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익을 우선하는 공기업으로서 주 업무외에도 사회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던 차에 우리가 갖고있는 전문기술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방법을 찾던중 무료 가스시설 점검활동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본부장은 “앞으로 도서지역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수시로 발굴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가구의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필요할 경우 가스렌지 및 조정기등 교체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본부장은 “봉사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를 함으로써 받는 이나 하는 이나 다같이 흐뭇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령화사회에 경기불황등으로 어려운 이웃은 계속 생겨나고 있지만 그들을 나와 남이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바라볼 때 진정한 봉사는 이뤄질 것이라고 믿고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항상 노력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