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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시장의 흐름 읽는다

 

수원미술전시관(관장 박용국·이하 수미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2·4째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2012 인문학 강좌 ‘경계의 미술, 시장에 선 순간’를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미술애호가, 미술 관련 종사자들에게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수원지역의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수미관은 문화소통의 매개자로서 미술관 교육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강좌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2년 진행될 인문학 강좌는 동시대 시장미술의 흐름을 짚어보고 거품에 가려졌던 예술의 본질을 꺼내어 다시금 곱씹어보며 음미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생산자, 매체, 소비자, 연구의 카테고리로 국가 정책부터 국·내외 미술시장의 구조, 작가와 미술시장의 관계 등의 현상 분석으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시각으로 미술시장을 바라보고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수미관 관계자는 “컬렉터와 감상자, 작가와 미술시장 등 입장에 따라 미술품을 바라보고 이해하는데 있어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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