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는 백미 20㎏들이 200포(910만원 상당)를 이웃전달 성품용으로 성남시에 기탁했다.
한동희 농협시지부장은 지난 30일 시장집무실을 방문, 이재명 시장에게 백미를 전달했다. 이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성남이주민센터, 인보의 집 등 2개소와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된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지난 1980년부터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백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3년 동안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3차례에 걸쳐 백미20㎏들이 4천포(1억8천만원 상당)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동희 지부장은 “기부활동을 통해 생활곤란 가구를 돕고 농협이 추구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사각지대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이 없게 우선 돌봄차상위 계층 발굴·지원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농협성남지부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열의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