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창출형 연구개발 및 사업화로 중소·벤처기업의 강소기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내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직원들간 끊임없는 대화로 소통의 연구문화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 제6대 김경원(54·사진) 원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등 글로벌형 학력에 행정고시 제23회로 공직에 입문한상공 통상통으로 산업자원부 무역정책과장,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과학기술부 기술혁신평가국장,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직전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에 대해 직원, 관련업계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이 글로벌 강소·전문기업 육성에 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