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10주년을 기념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성장동력인 유소년들에게 그날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되새기고 축구를 통한 자긍심 부여와 즐기는 축구대회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 펼치지며 축구대회 외에도 각종 이벤트(에어바운스 놀이 및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대상은 경기도내 거주하고 있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유치부, 초등 1학년부, 초등 2학년부,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로 나눠 모집한다.
유치부, 초등 1학년부, 초등 2학년부는 7대7 경기로 4팀 리그전을 실시해 팀당 3경기를 치르며 순위는 결정하지 않는다.
또 초등 3·4학년부와 초등 5·6학년부는 8대8 경기로 패자부활전이 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준우승, 3위까지 트로피와 부상품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문의: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포츠문화팀 031-259-2043, 참가신청서 접수: FAX 031-259-2019/2059)




































































































































































































